"나는 사람들에게 항아리를 주어 자비의 샘에 와서 갖가지 은총을 많이 퍼 가기를 원한다. 그 항아리는 바로 이 상본과 함께 새겨져 있는 '예수님,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.'라는 말이다." (일기 327)
오후 3시에 특별히 드리는 작은 기도
예수님, 주님은 숨을 거두셨으나 영혼들을 위하여 생명의 원천은 세차게 흘러 나왔으며, 자비의 바다는 온 세상을 위해 열렸습니다. 오, 헤아릴 길 없는 하느님 자비이신 생명의 샘이시여, 주님께서는 온 세상을 감싸시면서 저희에게 당신 자신을 온전히 비우셨나이다. (일기 59)
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오, 거룩한 피와 물이시여, 저는 당신께 의탁 합니다. (일기 35)